
회생절차 폐지 소식 뒤에 조용히 묻힌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매장에서 실제로 일하던 직원들의 밀린 임금과 퇴직금 문제입니다.
홈플러스는 이미 지난 2일, 퇴직자들의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공지한 상태였습니다. 회생절차마저 끊기면서, 남아있는 1만1000여 명 직원들의 처우 문제가 더 시급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시작된 퇴직급여 지연
홈플러스 본사는 지난 6월 중순, 자금 부족을 이유로 그날 지급 예정이었던 퇴직급여와 퇴직금 회사 지급분을 부득이하게 미룬다고 공지했습니다. 회사 측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는 그동안 우려됐던 자금난이 실제 지급 문제로 표면화된 첫 사례였습니다.
📌 회생절차 폐지 전부터 이미 자금난의 신호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폐지 결정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
회생절차가 폐지되면 그동안 법원 보호 아래 있던 절차가 끊기고, 채권자들이 주도하는 청산 절차로 넘어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과정에서 현재 67개 매장에 남아있는 1만1000여 명 직원들의 밀린 임금과 퇴직금 문제가 더욱 부각될 전망입니다. 담보로 잡힌 자산 중 상당 부분이 채권자 명의로 신탁된 상태여서, 임금과 퇴직금을 실제로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 매장 운영 자체보다 급여·퇴직금 문제가 더 발등의 불로 떠올랐습니다
지방 상권으로 번질 수 있는 파장
홈플러스 매장이 실제로 문을 닫게 될 경우, 대형마트 하나에 의존도가 높은 지방 상권을 중심으로 피해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직영 직원 외에 협력업체와 납품 농가까지 포함하면 영향을 받는 인원이 최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있어, 단순한 대형마트 하나의 문제로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지역 상권까지 함께 흔들릴 수 있는 사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현재 남아있는 직원은 몇 명인가요?
67개 매장을 기준으로 약 1만1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퇴직금을 못 받을 수도 있나요?
이미 일부 퇴직급여 지급이 지연된 사례가 있었고, 자산 상당 부분이 채권자에게 담보로 잡혀 있어 정상 지급 여부를 낙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Q. 협력업체나 납품 농가도 영향을 받나요?
네. 직영 직원 외에 협력업체 노동자와 납품 농가까지 포함하면 영향을 받는 인원이 최대 10만 명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본 페이지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기준: 2026년 7월 3일 ·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2026 이슈브리핑
